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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곡선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습득했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마나 잊어버리는지를 연구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헤르만 에빙하우스이다. 독일의 심리학자였던 그는 인간의 기억과 망각에 대해 연구했다. 이를 위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분 동안 학습내용을 암기하게 한 후 1시간마다 복습하도록 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같은 내용을 테스트하였다. 이렇게 총 5회 반복학습을 하게 하였다.

 

놀랍게도 참가자들은 첫 번째 수업에서는 70% 이상을 기억했지만 두 번째 수업에서는 겨우 35%만을 기억했고 세 번째 수업에서는 15%만이 기억났다. 하지만 네 번째 수업부터는 처음처럼 많은 양을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높은 비율로 기억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다. 즉,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웠던 내용 중 상당 부분을 잊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망각이란 무엇인가요? 망각이란 새로운 정보를 기존의 지식과 연결시키지 못하고 머릿속에서 지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강의나 책을 읽어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특히 공부 잘하는 학생일수록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탁월하다.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 기간에만 반짝 열심히 공부한다.

 

결국 성적 차이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 왜 똑같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할까요? 반복해서 듣는다고 해서 무조건 다 기억되는 것은 아니다.

 

단기기억(short-term memory)이라는 뇌의 저장소에 잠시 보관되었다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기억(long-term memory) 속에 자리 잡은 정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동일한 내용을 계속 반복하면 단기저장소에 있던 정보가 장기저장소로 옮겨지게 된다. 또한 이미 장기저장소에 들어있는 정보라도 자주 꺼내보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단순암기과목인 영어단어 외우기 등은 최소 2~3번씩 반복해야만 효과가 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두뇌는 매우 효율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필기시험을 본다고 하자.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100문제 가운데 90문제 가량은 거의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가지 공식만 외워두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런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기계장치와는 달리 인간의 두뇌는 입력된 정보를 모두 처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들어온 정보는 무의식중에 다른 곳으로 보내버린다. 물론 의식적으로 차단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부러 잊으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심지어 방금 들은 말조차 금방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기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오랜 기간 동안 기억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부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책상 앞에 앉아보자. 그리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부쩍 향상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동화

 

일반적으로 노래를 연습할 때, 반복적인 학습은 기억력을 향상시켜 노래를 보다 잘 불러낼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반복적인 학습을 할 때 효율적인 연습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제는 노래 연습에도 기술이 적용되나요? 에빙하우스의 연습법과 자동화 기술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FAQ1. 에빙하우스의 연습법이란 무엇인가요? 에빙하우스의 연습법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효율적으로 노래를 연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여러 차례 반복해서 학습하면서, 장기기억에 대한 고민을 덜고 단기기억에 집중해서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노래의 기억력을 높여 보다 잘 부를 수 있습니다.

 

FAQ2. 자동화 기술이 노래 연습에 어떻게 적용될까요? 최근에는 신뢰성 있는 웹 사이트에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서 노래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 기술은 노래의 기억을 향상시켜 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도를 제공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쉽게 노래 연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FAQ3. 어떤 자동화 연습 사이트를 추천하시나요? 웨스트라 싱어 프로젝트는 노래 연습을 위해 개발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웹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는 노래의 기본기부터 실수해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노래를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Conclusion 에빙하우스의 연습법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노래 연습이 가능합니다.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웹 사이트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쉽게 노래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더 나은 노래 연습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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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는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구루병, 폐렴 등 여러 질병을 앓아 몸이 약했고 학교생활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어 열등감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훗날 아들러 자신만의 독특한 사상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902년 비엔나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정신의학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아동정신병원장으로서 많은 아동들을 치료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인간관, 세계관, 사회관등을 정립하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심리학’을 창시하였습니다.

 

항존주의

 

오늘은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상인 ‘항존주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인간과 사회 그리고 개인의 가치를 중시하며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이 사상은 현대사회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혼란스러운 역사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아요~

 

아들러의 사상이란 무엇인가요? 아들러의 사상은 프로이트(Freud)의 정신분석학과 융(Jung)의 분석심리학과는 다르게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또한 개개인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낙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들러의 사상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아들러의 사상 중 유명한 말이 있나요? 네 맞아요.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라는 말이죠. 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진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하는데요.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인생관을 확립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형성된 인생관은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겠죠? 아들러의 사상중 긍정적인 부분만을 취하면 안되나요? 물론이에요. 아들러는 부정적인 면도 인정했답니다. 예를 들어 열등감이라는 개념 자체를 거부하진 않았지만 이것 역시 극복될 수 있다고 믿었죠. 다만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현실을 직시하되 그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고 한거죠.

 

개인심리 상담이론

아들러의 개인심리상담이론이란? 아들러의 개인심리상담이론은 사람마다 가진 고유한 특성(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담자의 생활양식을 파악해야합니다.

 

생활양식은 삶의 태도이자 신념체계라고 할 수 있으며 성격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현재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아들러의 개인심리상담이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첫째, 목적론적 관점 : 원인론적 관점과는 달리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둔다.

둘째, 전체론적 관점 : 신체기관 뿐 아니라 각 기관간의 관계까지도 고려한다.

셋째, 인본주의적 관점 : 무의식 보다는 의식을 강조하며 주관적 감정을 중시한다.

넷째, 통합적 관점 : 행동뿐만 아니라 사고, 감정, 감각, 직관 모두를 다룬다.

다섯째, 현실지향적 관점 : 이상세계만을 추구하거나 미래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금 당장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한다.

 

저는 위 5가지 특징중 첫번째 특징인 목적론적 관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적 향상이라는 최종목표를 위해 공부하라고 강요하곤 하는데, 이것은 결국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저해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학창시절때 좋은 성적을 받기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돌이켜보면 왜 그렇게 해야했는지 의문이 들곤 했어요. 하지만 만약 그때 당시 누군가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고 너 자체로도 소중하다”고 말해줬다면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들러의 개인심리상담이론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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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이며 사회운동가입니다. 그는 산업혁명 이후 노동자 계급과 중산층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19세기 말 사회주의 운동인 페이비언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아동교육 및 여성해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나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는 《유토피아》라는 책에서는 이상사회 건설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는데요, 이 책 속에서의 유토피아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당시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이러한 스펜서의 사상 중에서도 대표적인 이론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교육론

 

스펜서의 교육론이란 무엇인가요? 스펜서는 1820년대~1860년대 까지 약 100년간 살면서 수많은 저서를 남겼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명한 저서는 《윤리학》,《정치학》,《사회주의 원리》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제가 소개하려는 주제는 ‘교육론’ 입니다. 현대시대와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21세기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관이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스펜서의 교육론중 어떤 부분이 유용한가요? 먼저 스펜서의 교육론은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실용주의이고, 두번째는 경험주의, 마지막으로는 공리주의 인데요, 먼저 실용주의란 인간의 모든 행위는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는것도 취업을 위해서라면 쓸모없는 지식보다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겠죠? 다음으로 경험주의는 세상 만물은 모두 경험으로부터 나온다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직접 체험하게 해주는 것이 학습효과가 크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즉,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죠. 이렇게 정리하면 “공부” 라는 개념 자체가 다소 멀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매우 유용한 사고방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활동 영역

 

 

교육학자인 스펜서는 인간의 삶을 생활공간과 작업공간 그리고 사회공간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 세가지 공간에서의 경험들이 서로 조화롭게 연결되어있을 때 우리는 완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그렇다면 각각의 공간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생활공간이란 무엇인가요? 생활공간은 말 그대로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입니다. 가족구성원 모두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죠. 식사준비나 설거지, 빨래 등 가사노동 뿐만 아니라 휴식시간 및 여가활동 또한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선 구성원간의 대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미활동 역시 이루어질 수 있죠.

 

작업공간이란 무엇인가요? 작업공간은 직업 혹은 직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공간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사무실 책상 앞 의자란 곧 전쟁터와도 같은 느낌이겠죠? 업무처리를 위해서 집중해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공간이란 무엇인가요? 사회공간은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친구와의 만남, 연인과의 데이트, 각종 모임 등 다양한 형태의 대인관계가 이루어지죠. 이러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감정을 공유하기도 하며 자아실현을 추구하게 됩니다. 스펜서의 이론에 따르면 각 공간마다 요구되는 행동양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적절히 배치한다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혹시 너무 한 곳에만 치우쳐져있진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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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적 조건형성

스키너라는 심리학자 들어보셨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은 몰라도 이 학자가 한 실험은 알고 계실텐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상자 안 비둘기'실험입니다. 상자 안에 비둘기를 넣고 먹이를 줄 때마다 버튼을 눌러야지만 먹이를 먹을 수 있게 만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했는데요. 처음에는 아무버튼이나 누르던 비둘기가 나중에는 보상과 연결되는 버튼만을 누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인간에게도 적용시켜봤는데요.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해주면 다음번에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반대로 벌을 주면 다음번엔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학습이론 중 하나로 설명하는데 이것이 바로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입니다.

 

조작적 조건형성의 대표적인 예시는 무엇인가요? 대표적인 예시로는 강화물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강화물이란 특정행동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자극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게임머니나 돈처럼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강화물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처벌 또한 강화물로써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 강화물이 될 수 있을까요? 우선 긍정적인 강화물인 정적강화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좋은 일을 함으로써 얻는 결과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부정적인 강화물인 부적강화란 싫어하는 활동을 피함으로써 얻는 결과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즉, 음식을 먹기 싫은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는 사탕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마지막으로 소거란 이미 형성된 반응을 약화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만약 A라는 행동을 했는데 B라는 새로운 과제를 수행하도록 요구한다면 이전에 했던 A라는 행동은 점차 사라지게 되겠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강화물을 활용할까요? 인간에게는 동기부여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동기는 크게 내적동기외적동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적동기는 스스로 원해서 하는 행위이고, 외적동기는 외부로부터 부여받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죠? 그러나 모든사람이 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적동기를 통해서라도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데요. 이때 많은 사람들이 외적동기를 얻기위해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강화물이죠. 물론 과도한 강화물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지만 적절히 사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스몰스텝

스키너라는 심리학자가 한 말 중에 유명한 말이 있죠.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는 방법은 두가지다. 첫째는 그냥 하는 것이고, 둘째는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 행하는 것이다.” 이 말처럼 사람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부분 실패하곤 합니다. 하지만 작은 행동이라도 꾸준히 실천한다면 어떨까요?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꿈이 있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그것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스몰 스텝’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행동이란 무엇인가요? 저자는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애쓰는 대신 아주 작은 행동을 매일 반복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면 하루에 단어 5개 외우기, 운동을 하고 싶다면 팔굽혀펴기 1회 등과 같이 작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조금씩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담감 없이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삶의 만족도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책에서는 총 8단계의 스몰 스텝 전략을 제시하는데요. 각 단계별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두려움을 몰아내고 창조력을 고무시키는 작은 질문을 던진다.
  • 2단계: 새로운 기술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생각을 품는다.
  • 3단계: 성공이 보장된 작은 행동을 시작한다.
  • 4단계: 위기에 직면했을 때 작은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 5단계: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와 다른 이에게 작은 보상을 한다.
  • 6단계: 모두가 무시하고 있는 결정적인 작은 순간을 찾아낸다.
  • 7단계: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꿈을 향해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작은 길을 만든다.
  • 8단계: 목적지를 향한 여정을 즐긴다.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결국 작고 사소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엔 너무 작아보여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막상 시도해보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쌓이면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겠죠. 여러분도 지금 당장 나만의 스몰 스텝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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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본질적 기능

 

슈프랑거는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

  1. 인격적 기능 (Affective Function): 학생들이 감성적으로 성숙해지고, 미적 감각과 심미적 감각을 발전시키며,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2. 지적 기능 (Cognitive Function): 학생들이 지식과 개념을 습득하며, 학문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3. 사회적 기능 (Social Function):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집단에서 협동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4. 기술적 기능 (Vocational Function): 학생들이 직업과 관련된 기술과 능력을 습득하고, 일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5. 물리적 기능 (Physical Function): 학생들이 건강하고 체력적으로 성장하며, 스포츠와 운동 등의 물리적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슈프랑거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이 교육의 본질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모두 동등한 중요성을 갖는다고 주장합니다.

 

 

문화교육학자

 

슈프랑거는 문화교육학자로서, 교육이 개인의 발전뿐 아니라 문화의 전파와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1. 문화는 인간의 삶과 사고, 행동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교육은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2. 교육은 문화를 전달하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
  3. 문화교육은 개인의 성장과 문화의 발전,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조화를 추구해야 한다.
  4. 문화교육은 문화의 특성과 내용, 그리고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교육의 폭넓은 문화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5.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기술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삶과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문화적인 가치관, 세계관 등을 전달하고,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노력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따라서 슈프랑거는 교육을 통해 개인의 발전과 함께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도야의 과정

 

  1. 관찰 (Observation): 개인이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경험을 쌓는 단계입니다.
  2. 경험 (Experience): 관찰을 통해 쌓인 경험을 토대로 개인이 새로운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단계입니다.
  3. 개념화 (Conceptualization): 경험을 통해 개인이 새로운 개념을 습득하고, 지식을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4. 분류화 (Classification): 개념화된 지식을 분류하고 조직화하는 단계입니다.
  5. 연관화 (Association): 분류화된 지식을 서로 연결시키고, 종합적인 이해를 발전시키는 단계입니다.
  6. 평가 (Evaluation): 연관화된 지식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평가하고, 발전시키는 단계입니다.
  7. 적용 (Application): 평가를 통해 개인이 새로운 문제나 상황에서 지식을 적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단계입니다.

슈프랑거는 이러한 도야의 과정을 통해 개인이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창조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교육이 이러한 과정을 유도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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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론

브룸(Vroom)의 기대이론(Expectancy Theory)은 개인이 어떤 일을 수행하게 되는 결정 과정에서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개인이 어떤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그 결과를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이론은 세 가지 주요한 개념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기대(E), 두 번째는 수단-종단성(Instrumentality, I), 세 번째는 가치성(Valence, V)입니다.

  1. 기대(E) 기대는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기 위해 투입하는 노력이 그 결과를 얻을 가능성에 얼마나 직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특정 프로젝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 경우, 그 기대는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2. 수단-종단성(Instrumentality, I) 수단-종단성은 개인이 어떤 행동을 취할 때 그 행동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그 행동이 그 결과를 얻는 데에 필수적인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믿는 경우, 그 수단-종단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3. 가치성(Valence, V) 가치성은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을 때 그 결과에 대한 가치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개인에게 중요하고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되는 경우, 그 가치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하여 개인이 어떤 일을 수행하게 될 때 그 일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사결정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특정 프로젝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자 할 때, 개인은 그 성과를 얻기 위한 노력(E)이 그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큰 수단(I)으로 작용하고, 그 결과는 개인에게 중요하고 만족스러운 것(V)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동기요인

 

브룸(Vroom)의 기대이론(Expectancy Theory)은 개인의 동기에 대한 이론으로, 개인이 어떤 일을 수행할 때 그 결과에 대한 기대와 그 결과를 얻기 위해 투입하는 노력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브룸은 개인이 동기를 얻는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인을 제시하였습니다.

  1. 기대(E) 기대는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기 위해 투입하는 노력이 그 결과를 얻을 가능성에 얼마나 직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기 위해 투입하는 노력이 그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을수록, 개인의 기대는 높아지며, 이에 따라 동기도 증가합니다.
  2. 수단-종단성(Instrumentality, I) 수단-종단성은 개인이 어떤 행동을 취할 때 그 행동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그 행동이 그 결과를 얻는 데에 필수적인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믿는 경우, 개인은 해당 행동을 취하는 데 더욱 동기를 얻게 됩니다.
  3. 가치성(Valence, V) 가치성은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을 때 그 결과에 대한 가치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개인에게 중요하고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되는 경우, 개인은 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이에 따라 동기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브룸의 기대이론에서는 개인의 동기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개인이 일을 수행하는 의사결정을 결정합니다. 이 이론은 조직이 개인의 동기를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조직은 개인이 높은 기대(E)를 가지고 수행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하고, 수단-종단성(I)을 명확히 전달하며, 개인의 가치성(V)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동기를 유지하고 향상시킵니다.

 

 

가치이론

 

브룸(Vroom)의 가치이론(Value Theory)은 개인이 어떤 행동을 선택하게 되는 결정 요인으로서 개인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인의 평가에 주목합니다. 즉, 개인이 특정 행동을 선택하는 결정은 그 행동이 개인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대한 개인적 평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브룸은 가치이론에서 다음과 같은 개념들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1. 가치(Valence)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을 때 그 결과에 대한 가치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이 결과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면 그에 대한 가치는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브룸은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개인의 행동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2. 만족도(Satisfaction) 개인이 특정 결과를 얻게 되었을 때, 그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그 결과에 대한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족도는 결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가 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면 그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이 급여 인상을 받고 싶어 했던 이유와 그 인상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개인의 행동 선택 개인은 특정 행동을 선택할 때 그 행동이 개인의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고려합니다. 이는 개인이 어떤 결과를 얻을 가능성, 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노력, 그리고 결과에 대한 가치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개인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그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고려하여 선택합니다.

따라서, 브룸의 가치이론에서는 개인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행동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개인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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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실재론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은 16세기와 17세기에 활동한 영국 철학자로, 경험주의와 과학적 방법론을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베이컨은 과학적 실재론(empiricist realism)이라는 이론을 제시하여, 인간이 경험을 통해 진리를 알아갈 수 있다는 견해를 주장하였습니다.

과학적 실재론은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은 사실과 현상이 현실적인 것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즉,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은 사실과 현상이 실재한다는 것입니다. 베이컨은 이를 인간이 직접 관찰하거나 실험을 통해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하였습니다. 이는 종교나 철학적인 논의와는 달리 경험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요구하는 철학적 입장입니다.

베이컨은 또한 과학적 방법론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현상을 관찰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학적 방법이 진리를 찾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경험적 증거를 바탕으로 이론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진리를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베이컨의 과학적 실재론은 인간의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하여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리를 찾아가는 철학적 입장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인간의 지식과 이해력을 극대화시키는 과학적 방법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과학적인 연구의 기본적인 원칙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감각적 실학주의

 

베이컨은 감각적 실학주의(empiricism)라는 철학적 개념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개념은 인간의 지식과 진리를 경험과 관찰에 기반하여 찾아가는 것을 강조하는 철학적 입장입니다.

감각적 실학주의는 경험적인 증거와 관찰을 바탕으로 이론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진리를 찾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즉, 인간이 지식을 얻는 가장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는 것이며, 이를 토대로 이론을 만들고 검증하여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베이컨은 인간의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감각적인 경험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인간의 지식은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는 것이며, 이러한 경험과 관찰은 인간의 감각 체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따라서 베이컨의 감각적 실학주의는 인간의 경험과 관찰을 통해 이루어지는 진실과 지식의 추구를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방법론을 강조하는 철학적 입장을 나타냅니다. 이는 현대 과학의 기초가 되는 원칙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인간의 지식과 이해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경험론

 

베이컨은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감각적 실학주의(empiricism)를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인간이 지식을 얻는 가장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는 것이며, 이를 토대로 이론을 만들고 검증하여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베이컨의 경험론은 인간의 인식론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그는 인간의 지식을 세 가지 종류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감각적인 경험으로부터 얻어지는 직접적인 경험에 기반한 지식입니다. 이는 인간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얻는 정보입니다.

둘째, 언어를 통해 전달되는 지식으로서, 타인으로부터 얻어지는 지식입니다. 이는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얻는 정보입니다.

셋째, 인간의 자연적인 능력이나 재능 등을 통해 얻어지는 지식입니다. 이는 특정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식들을 토대로 베이컨은 인간이 가지는 인식력의 한계를 분석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인식력이 제한적이며, 오해와 착각, 편견 등에 쉽게 빠질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컨은 경험과 관찰을 철저하게 하고, 경험적인 증거와 검증을 바탕으로 이론을 구축하여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베이컨의 경험론은 과학적 방법론과 직결되어, 현대 과학의 기초가 되는 원칙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이는 경험과 관찰을 통해 증명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진리를 추구하는 과학적 방법론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어져, 현대 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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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애주의

 

바제도우(Christian Gotthilf Salzmann Basedow)는 18세기 말 독일의 교육가로, 교육 철학에 관한 그의 주요 저서로는 "Elementarwerk"와 "Methodenbuch"가 있습니다. 바제도우의 교육철학은 사실주의, 경험주의, 인간성 중심주의, 직관주의, 범애주의, 실용주의 등의 요소를 결합하여 구성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제도우가 강조한 범애주의는 인간성을 존중하며 모든 인간이 동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철학입니다. 이는 교육의 평등성과 개인의 능력과 가능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존중하며, 경험과 직관을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바제도우는 교육의 목적을 인간성의 발전에 두고, 지식과 도덕성, 실용성을 모두 강조합니다. 그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학습 방법과 교육 체계를 제시하여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바제도우의 교육철학은 개인의 인간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며, 평등하고 포용적인 교육 체제를 추구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교육의 목적

 

바제도우는 교육의 목적을 인간성의 발전에 두었습니다. 그는 지식과 도덕성, 실용성을 모두 강조하여 이를 통해 개인의 인간성과 자율성을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바제도우는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것이 어떤 종류의 지식이든 개인의 인간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는 인문학, 철학, 역사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술적인 지식도 교육에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인간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또한, 바제도우는 도덕성을 강조하면서도, 이를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덕적 기초가 필수적이라고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제도우는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육이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바제도우는 지식, 도덕성, 실용성을 모두 강조하여 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인간성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의 방법

 

바제도우는 교육의 방법을 체계적이고 철저한 학습 방법과 교육 체계를 제시하여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의 주요 교육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직관주의(Intuitionism) : 바제도우는 직관적인 학습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2. 인간성 중심주의 (Humanism) : 바제도우는 교육이 개인의 인간성과 자율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흥미와 재능, 능력 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3. 실용주의(Pragmatism) : 바제도우는 교육이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산업 혁신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4. 경험주의(Experienceism) : 바제도우는 학생들이 경험과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들을 풀어보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과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5. 상호작용주의(Interactionism) : 바제도우는 학생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따라서 그는 학생들 간의 협력학습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서로 배우는 과정을 추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바제도우의 교육 방법은 개인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존중하며, 경험과 직관을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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