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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하며 사상 첫 4회 우승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스페인은 1964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이번 2024년 유로 정상에 올라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독일, 스페인이 공동 1위였던 최다 우승 기록을 스페인이 단독 1위로 올려섰습니다.
  • 스페인은 2008년, 2010년 월드컵, 2012년 유로 대회 3연패 이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UEFA 네이션스리그와 이번 유로 대회 우승을 통해 완벽한 부활을 이루었습니다.
  • 반면 잉글랜드는 2회 연속 유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스타 골잡이 해리 케인 역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우승 경험이 없어 '무관 징크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번 대회에서는 스페인의 신성 야말과 잉글랜드의 19세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유로 결승전 사상 처음으로 10대 선수 2명이 선발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더해 관심 있을 만한 내용:

  • 스페인의 야말은 이번 대회 4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경기 전날 17번째 생일을 맞이한 야말은 유로 결승전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 후반전 스페인이 우세를 점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는데, 특히 후반 23분 교체 출전한 미켈 오야르사발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21987&plink=ORI&cooper=NAVER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유로2024 정상…대회 최초 4회 우승

스페인은 오늘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스페인은 1964, 2008, 2012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유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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